블록 이야기

다섯번째 블럭 이야기, 레고 이야기의 시작.

young's 2021. 1. 15. 20:05

 

아이들이 만들기 쉬운 레고!

 

슬슬 시작해볼까?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쉽고도 재미있는 레고 블럭 이야기!!

 

먼저 우리 아이들의 나이를 보면,

첫째 남아 8살, 둘째 여아 6살.

2살 터울의 남매이다.

 

아이들이 설명서를 보고 이해할 수 있으며

그만큼 "만들기가 쉬운" 레고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지극히 우리 아이들을 기준으로

실제 만들어 본 개인 적인 후기를 남기는 것이며,

 

아이들마다 할 수 있는 정도는

다 다를 수 있으므로,

이 글이 절대적으로 맞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단지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성향, 비슷한 속도의 

아이들이라면 참고가 될만 할듯 하여

함께 공유하고자 함이다.

 

 

 

우리 아이는 어느정도 할 수 있나.

 

우리 첫째 아이를 기준으로 보았을때,

레고 만들기는 5살 후반 6살 때부터

조금씩 만들기 시작.

 

8살이 된 지금은 레고 시티 경찰서나,

마블 시리즈, 트롤 시리즈,

레고 스피드챔피언 시리즈 등등

점차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래 사진 처럼 분리해 두었던 블럭 조각들을 모아서

새로운 형태의 건물이나 자동차, 로봇등을

만들기도 한다.

 

 

 

 

레고 마다 각각 만들 수 있는 추천 연령대

적혀 있는데 대부분 맞는 거 같다.

 

나이보다 높은 연령대 추천 레고를 만들때는

조금은 어려워 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았다.

 

스티커도 정교하게 붙이기에는

아직 어려워 하는 모습을 보였고,

힘을 주어 끼워 넣어야 하는 부분등은

하기 힘들어 하기도 했다.

 

물론 정말 정말 블럭 만들기에 소질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연령대와 상관없이

잘 만들 수도 있을것이다.

 

레고를 워낙 좋아하는 아이들 아빠 덕분에

어릴때부터 접해서 인지 레고를 만들때는

늘 즐거워 한다.

 

아! 첫 글을 올릴때 소개했던

레고를 만든 고트프레드 크리스티안센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도 다음에 한번

이야기 해봐야겠다.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다.^^

 

아무튼 이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본 

레고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해보려한다.

 

좋은 정보들을 함께

공유 할 수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