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넛이네
이곳은 밀가루나 유제품을 섭취하면 속이 불편하거나 안 맞아서 못 먹는 사람들이나,
다이어트를 위해서 먹고 싶은 빵을 참아야만 했던 사람들에게 정말 최고의 "빵집"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곳의 빵은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국내산 쌀, 찹쌀을 이용해서 만든다고 한다.
사탕수수당과 천일염을 사용한다.
식품 첨가물 안심 리스트 (출처 망넛이네 홈페이지)
밀가루 개량제, 동물성 제품에 사용되는 식품 첨가물 제외
어린이 식품에 사용하면 안 되는 식품 첨가물 사용 제외
알루미늄 관련 식품 첨가물 사용 제외
해외 금지 식품 첨가물 사용 제외
독성 및 발암물질 성분 식품 첨가물 사용 제외
치명 식품 첨가물은 모두 사용 제외
식품 외 주성분으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사용 제외
망넛이 네는 앞으로도 식품 제조 과학을 내부적으로 연구하고 신기술 등을 적용하여
고객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품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소개 글만 보아도 믿음이 가는 곳임을 느낄 수 있었다.
망넛이네 구매 방법
망넛이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망넛이네 제품들은 오프라인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하며, 온라인 상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오프라인 구매가 안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포장 주문을 해놓고 픽업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망넛이네 빵 종류
찹쌀 루니 (다크초코칩, 몽블랑, 녹차품은 다크, 블랙 카카오, 블랙 얼그레이, 시나몬, 녹차, 모카)
미소 링 (카카오 닙스, 알밤, 고구마, 단호박, 옥수수, 팥)
큐브 루니 (볶음 콩, 참쑥, 흑임자)
두브 (콩으로 만든 브라우니)
쇼콜라 빵 (비건 초콜릿 알맹이가 씹히는 매력 있는 빵)
추가로 현재 찹쌀 루니 민트 초코맛이 한정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가격은 개당 2~3천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당류는 줄이고 그만큼 칼로리도 더 낮추고, 식이섬유는 증가시켜
더욱 건강한 빵을 만들어내었다고 한다.
빵 보관하는 팁
바로 먹지 않을 경우에는 냉동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랜 기간 유지되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미리 꺼내놓고 자연해동해서 먹으면 처음처럼 말랑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포장지 앞면의 제조일로부터 상온 보관 시 3일, 냉동 보관 시 20일)
찹쌀 루니 구매 후기
내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검색해보다가 발견했던 곳에서,
정말 맛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긴 했지만 몇 가지 맛을 구매해서 먹어보았다가 너무 만족하고 그 후로 한 번씩 시켜서 먹고 있는데, 이번에 다이어트를 제대로 시작하면서 이 식욕을 어떻게 이겨내지 걱정하던 찰나에 생각이 난 망넛이네~!!
생각 나자 마자 바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내가 좋아하는 찹쌀 루니를 종류별로 주문했다.
주문하고 이틀만에 받았다. 우체국 택배로 배송되었다.
내가 주문한 맛은,
상단 왼쪽부터 두 개 - 다크초코칩, 녹차,
하단 왼쪽부터 두개 - 모카, 녹차품은 다크
맨 오른 쪽 한 개 - 블랙 카카오
바로 먹을 수 있는 말랑한 상태로 온다. 이 중에서 처음으로 먹고 싶은 맛 한 가지만 빼고 냉동실에 보관했다.
내가 처음으로 고른 맛은 바로~!! 다크초코칩이다!!
꾸덕하고 쫀득하고 말랑한 느낌이다. 가운데에 부드러운 카카오 스프레드와 다크초코칩이 콕콕 박혀있다.
진한 초콜릿향과 맛이 느껴지는 빵이다. 우유나 아메리카노와 먹어도 맛있다.
찹쌀이 들어가서 인지 쫀득쫀득한 식감이 정말 매력적인 빵이다.
다크 초코칩맛 정보
글루텐 free / 고 식이섬유 6.3g / 단백질 함유 8.0g / 콜레스테롤 0mg / 열랑 255kcal
너무너무 빵이 먹고 싶고 간식이 당길 때면 하나씩 꺼내 먹기 좋다.
꽤 든든해서 하나 먹으면 포만감도 꽤 있는 편이다.
이렇게 빵을 못 참을 거 같을 때면 망넛이네를 이용해서 건강한 빵으로 마음을 달래고 있는데 꽤 괜찮은 방법이다.
먹고 싶은것을 못 먹으면 사실 기분도 다운되고 짜증, 화도 많아지기도 하는데 그렇게 스트레스받지 말고,
대체해서 먹을 수 있는 간식이나 음식들을 찾아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
난 처음에 다이어트 관련 정보들을 볼 때마다 이론적으로는 다 알겠는데.. 너무 잘 알겠는데^^;;
다 귀찮고 그냥 먹고 싶은 거 먹고 내 마음대로 하고 싶고, 그런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하면 무조건 실패였다.
어느 정도 내가 노력해야 하는 것들을 받아들이고 아주 작은 습관부터 기르다 보면, 자연스럽고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되는거 같다.
나는 음식이 제일 참기 힘든 숙제였고, 그다음은 운동이었는데 운동도 너무너무 하기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운동을 찾기 시작했다. 그 운동에 대한 이야기도 다음 포스팅에 이어 나가 보도록 하겠다. 다이어트 간식으로 추천하고 싶은 이 빵에 대한 정보도 많은 다이어터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본다.
댓글